1일부터 예식장 장례식장등 가정의례업소의 이용요금이 전면 자율화된다.

이에따라 예식장의 임대료가 좌석당 현행 4백원에서 최고
1천원까지,장의업의 관가격이 10만원에서 13만 15만원까지 최저 30%에서
최고 2백50%까지 인상돼 이용객들의 부담가중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보사부는 31일 지난 81년부터 고시가격으로 묶여왔던 가정의례업소의
이용요금을 신고가격으로 자율화하기로 하고 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정부의 이같은 자율화조치에 따라 예식장의 경우 <>식장임대료가 현행
좌석당 4백원에서 6백 1천원까지<>폐백실사용료는 1만5천원에서 2만5천
3만원까지 오를것으로 예상된다.

또 장의업의 경우 <>관사용료가 10만원에서 13만 15만원으로<>수의임대료가
12만원에서 15만원으로 각각 인상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