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법무성은 31일 일본내 불법으로 체류하는 외국 근로자수가 급증,
최근 1년 사이에 무려 74.5%가 늘어 27만8천9백명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
다.

또 이들 불법체류자들 가운데 78%가 태국 이란 한국 필리핀 중국 말레
이시아등 아시아지역 출신들이라고 법무성측은 밝혔다.

한편,법무성은 이처럼 불법체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일본의 임금수
준이 본국보다 훨씬 높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