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의 김호일의원(마산-합포)이 1일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자당에 입당한다고 선언했다.

이로써 민자당 소속의원은 모두 1백59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무소속의 허화평의원(포항)도 곧 민자당입당을 발표할 예정이다.

허의원은 이날아침 상도동 김영삼총재의 자택을 방문, 입당의사를 밝힌 것
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