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위적인 내수부양을 않겠다는 경제기획원의 발표와 추석 이후 있을
자금환수에 대한 우려에 따른 팔자심리가 겹쳐 주가가 큰폭 하락했다.

4일 증시는 그동안 큰폭으로 오른데 대한 조정양상에다 추석절연휴를
앞둔 불안심리로 전종목에 걸쳐 팔자주문이 많아 종합주가지수는 오전11시
45분 현재 553.46을 기록,전날보다 10.48포인트 떨어졌다.

동신등 제약주와 70-80억원의 흑자설이 나도는 빙그레등 일부 종목만이
상 승양상을 보였다.

이날오전 상승종목은 131개,하락종목은 589개였으며,거래규모는 1천2백
58만주에 1천66백50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