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2.09.05 00:00
수정1992.09.05 00:00
서울시 도시개발공사가 지난2,3일 실시한 수서-가양지구 사원임대아
파트 2차분양 신청결과 또다시 무더기 미달사태를 빚었다.
5일 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수서-가양지구 사원임대주택 2,408가구에
대한 2차분양 결과 172가구만 분양신청되어 1차분양분 176가구를 포함,
총 348가구만이 분양신청됐고 나머지 2,060가구가 미달됐다.
도시개발공사측은 이에따라 오는 7일까지 미달된 물량에 대해 선착순
분양신청을 받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