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오디오업체 마찰...수입다변화품목 해제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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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디스크 플레이어(LDP)에대한 수입선다변화품목 해제여부를 둘러싸고
LDP를 독점생산하고있는 삼성전자와 오디오업체들간에 마찰이 빚어지고있다.
5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DP기술을 보유하지못한 일부 국내 오디오업체들은
일본 산요사의 국내 자회사인 동경전자를 통해 LDP의 핵심부품을 공급받을
움직임을 보이고있는 반면 삼성전자는 기술국산화에 성공한 국내업체보호를
위해서라도 LDP수입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반해 오디오업체들은 핵심부품만 공급받으면 조립생산이 가능한데도
삼성이 OEM방식으로만 LDP를 공급하고있기때문에 불편을 주고있다고 밝히고
국내 다른 업체의 기술개발을 쉽게하기 위해서라도 외국기술의 도입이 허용
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LDP를 독점생산하고있는 삼성전자와 오디오업체들간에 마찰이 빚어지고있다.
5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DP기술을 보유하지못한 일부 국내 오디오업체들은
일본 산요사의 국내 자회사인 동경전자를 통해 LDP의 핵심부품을 공급받을
움직임을 보이고있는 반면 삼성전자는 기술국산화에 성공한 국내업체보호를
위해서라도 LDP수입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반해 오디오업체들은 핵심부품만 공급받으면 조립생산이 가능한데도
삼성이 OEM방식으로만 LDP를 공급하고있기때문에 불편을 주고있다고 밝히고
국내 다른 업체의 기술개발을 쉽게하기 위해서라도 외국기술의 도입이 허용
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