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추수철을 맞아 경운기등 영농기계의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이에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야간작업을 마치고 운행중인 경운기가 야광판등이 없어 시야가
가리는 바람에 트럭등과 충돌,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전북경찰청과 농협도지부에 따르면 올들어 7월말까지 경운기사고는
1백58건이 발생, 지난해 같은기간 1백27건보다 24.4%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