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마지막날인 13일 경부-중부 고속도로 상행선과 수도권의
주요 국도는 오후 늦게부터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구간별로 혼잡을
빚었으나 ''귀경교통전쟁''의 정도가 당초 우려보다는 덜했다.
밤10시 넘어부터 수원-청원구간등 입체교차로가 심하게 막혀
대전-서울이 5-6시간등이 걸리는등 귀경길이 평소보다 3-4시간이
넘게 소요됐으나 예년에 비해 한층 나은 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