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창업지원사업이 크게 부진한 것으로 나타
났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올들어 창업지원승인업체로 지정
된 이지역 중소기업은 6개사로 전국 1백5개사의 5.7%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
됐다.

이같은 수치는 영남지역은 물론 대전-충남지역의 10개사에 비해서도 부진
한 실적으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