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의 출판유통센터부지가 출판업계의 입찰불참으로 유찰됐다.

16일 토개공은 일산의 출판유통센터부지 11만1천13 를 비롯 방송국용지
자동차정류장용지등 업무용지 17필지를 17일 공개경쟁입찰에 부치기로하고
15일 입찰참가신청을 받았으나 단1필지도 신청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토개공은 이에따라 이들 17필지를 이번주안에 2차공고를 내 이달말쯤 다시
입찰신청을 받기로했다. 2차입찰에서도 유찰되면 토개공공급규정에따라
수의계약에 들어가게된다.

출판유통센터부지에 출판업계가 입찰신청을 하지않은것은 용지매입자금의
조달에 차질이 생겼기때문인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