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추석직전 제주도청 공무원 모두에게 위로금을 전달한 사실이
밝혀져 총선데 대비한 사전 선심용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일고 있다.

제주도는 추석 직전 청화대로부터 위로금 명목으로 1천4백여명의 전체
공무원에게 1인당 2천1백원꼴로 지급되자 각 실.과별로 이를 회식비로 쓰
거나 양말을 구입, 직원들에게 나눠줬다.

일부 공무원들은 "청와대가 난데없이 일선 공무원들에게 위로금을 건
네준 까닭이 수상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