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회담속보> 3개 부속합의서 서명.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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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공동취재단] 남북한은 17일 오후3시 인민문화궁전에서 이틀째회의
를 공개로 열고 화해-불가침-교류협력등 3개 부속합의서를 채택, 양측총리
의 서명을 거쳐 발효시켰다.
양측은 또 화해공동위 구성-운영에 관한 합의서도 채택, 발효시켰다.
이에따라 남북합의서 실천기구인 화해-군사-경제-사회문화등 4개공동위가
본격가동돼 남북합의서가 실천단계에 들어갈수 있게됐다.
양측은 이날 회의에서 3개 부속합의서의 채택-발효 및 화해공동위 발족을
골자로한 `공동발표문''을 발표하고 제8차 남북고위급회담을 끝냈다.
남북한은 그러나 이산가족방문단 교환사업재개문제는 북측이 주장한 핵
문제 및 이인모씨 송환문제에 걸려 진전을 보지못했으며 상호핵사찰문제도
사찰방식에 대한 북측의 완강한 거부로 절충을 찾지못했다.
를 공개로 열고 화해-불가침-교류협력등 3개 부속합의서를 채택, 양측총리
의 서명을 거쳐 발효시켰다.
양측은 또 화해공동위 구성-운영에 관한 합의서도 채택, 발효시켰다.
이에따라 남북합의서 실천기구인 화해-군사-경제-사회문화등 4개공동위가
본격가동돼 남북합의서가 실천단계에 들어갈수 있게됐다.
양측은 이날 회의에서 3개 부속합의서의 채택-발효 및 화해공동위 발족을
골자로한 `공동발표문''을 발표하고 제8차 남북고위급회담을 끝냈다.
남북한은 그러나 이산가족방문단 교환사업재개문제는 북측이 주장한 핵
문제 및 이인모씨 송환문제에 걸려 진전을 보지못했으며 상호핵사찰문제도
사찰방식에 대한 북측의 완강한 거부로 절충을 찾지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