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 귀금속만을 전문취급하는 "티아주얼리센터"가 내년 3월께 문을연다.

(주)티아(대표 김병화용)가 서울강남구 대치동에 총사업비 1백50억원을
들여 세우는 이센터의 규모는 대지6백48 ,연면적 3천2백86 ,지하3층
지상7층으로 완벽한 도난방지시스템을 갖춘 보석 귀금속 전문전시판매장과
귀금속생산업체 업무시설 혼수용품점 각종 문화시설등을 유치,귀금속의
원스톱쇼핑이 가능케 된다.

(주)티아측은 "생산에서 판매까지 모두 이센터안에서 이루어지게 됨으로써
그동안 국내귀금속유통의 고질적 병폐로 지적돼온 가격혼란과 음성적
제품거래등의 문제를 제거,소비자들이 믿을수있는 보석제품을 적정가격에
구입할수있게된다"고 밝혔다.

이회사는 앞으로 국제적보석감정 단체와 연결,보석감정의 공신력을
높이는한편 94년부터는 부산 대구등 주요대도시에 같은 쇼핑센터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