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외환신용카드는 내달부터 현금서비스 이용
기간을 26일 이내에서 50일 이상까지 7단계로 구분, 사용기간에 따라 최
저 1.55%에서 최고 2.8%의 차등적인 수수료율을 적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현금서비스 이용기간이 45일 미만인 고객은 지금보다
적은 수수료를 내지만 45일 이상 쓰는 고객은 더 많은 수수료를 내게 된
다.

또 국민카드와 비씨카드는 현금서비스 이용기간을 29일 이하에서 50일
이상으로 6단계로 나눠 최저 1.7%에서 최고 2.8%의 수수료를 받기로 했다.
워너스카드와 엘지카드도 29일 이하에서 48일 이상으로 5단계로 구분,
2.5~2.9%까지의 차등수수료율을 적용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