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대만의 타이페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국회의원연맹 (APPU)총회에 한국 대표단을 파견키로 했다. 대표단은 이세기(단장.민자) 박주천(민자) 김원웅(민주)이건영(국민) 의원등이다. 이번 총회는 24일부터 30일까지 열리며 우리 대표단은 23일에 대만으로 떠난다.
“안전과 힐링, 편리함을 갖춘 명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조성하겠습니다.”김기원 용당더숲 지역주택조합 조합장(사진)은 전남 ‘순천 용당 한양립스’가 2024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지역주택조합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김 조합장은 “상징성 있는 한경주거문화대상을 받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수상에 걸맞은 최상·최고의 아파트를 조합원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 단지는 지상 15층, 13개 동 규모로 순천 내 최초로 스카이브릿지를 적용해 주목받았다. 김 조합장은 “단지 외관뿐 아니라 입지도 장점”이라며 “용당지역은 교육, 교통, 관공서를 두루 갖춘 뛰어난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미래 가치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근에 동천 천변공원, 봉화산, 죽도봉 공원 등 다양하게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자연환경도 조성돼 있다”고 덧붙였다.김 조합장은 단지 내부 설계에도 신경 써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그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커뮤니티 시설과 최첨단 스마트 홈 시스템 등을 도입할 예정”이라며 “조합원이 자부심을 느끼고 생활의 즐거움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매 순간 망설임 없이 사투의 현장으로 뛰어드는 소방관들께 깊은 존경심을 느낍니다.”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27일 제주시 행원리 수소 수전해 실증단지 에너지미래관에서 열린 ‘소방관 회복지원 버스’ 전달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행사에는 정 회장과 장재훈 현대차 사장, 남화영 소방청장 및 제주 지역 소방관 30여명 등이 참석했다. 소방관 회복지원 버스는 현대차의 대형버스 ‘유니버스(전장 12.5m)’를 기반으로 제작된 이동형 사무공간이다. 리클라이너 체어 등 집중 휴식 시설을 탑재했다. 재난 현장에 투입된 소방관들의 과로와 탈진을 예방하고, 신속한 심신회복을 돕기 위해 제작됐다. 버스 뒤쪽에 마련된 원형 테이블은 회의실 역할도 한다.회복지원 버스 프로젝트는 정 회장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이뤄졌다는 것이 현대차그룹의 설명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강원·경북·인천·전북·울산·충남 소방안전본부 등에 소방관 회복지원 버스를 인도했다. 이날 제주에 8호차를 전달했으며, 앞으로 대구와 충북에도 추가 기부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소방관의 안전을 위해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역할을 고민했다”며 “현장 의견을 반영해 재난현장 맞춤형 회복지원 버스를 지원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제주 소방안전본부에 전달된 차량은 수소전기버스로 제작됐다. 해난구조·구호활동 등을 위해 장시간 현장 대기가 필요한 제주 특성을 고려해 오염물질 배출 없이 현장 상황실 역할을 할 수 있다. 정 회장은 “수소사회 비전의 땅인 제주에 꼭 맞게 현대차그
한양건설은 1993년 여산건설로 시작해 2006년 한양주택, 2010년 한양건설로 사명을 변경했다. ‘믿음’을 최우선의 기업 철학으로 삼아 신뢰할 수 있는 건축물을 짓는 것이 이 회사의 목표다.한양건설은 창사 이래 도로, 터널, 교량 등 기술적 집중도가 높은 토목공사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중심으로 하는 건축공사를 이끌어 왔다. 토목공사로는 ‘평택 당진항 관리부두 축조공사’, ’거금도 연도교 가설공사’, ‘익산 수문 우회도로 건설공사’ 등을 진행했다. ‘여수 국가 산단 폐수처리장 고도처리시설’ 등 플랜트 분야에도 힘쓰고 있다. 건축, 플랜트, 환경 관련 대형 국책사업과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 중이다.한양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립스’(LEEPS)는 생활(Living), 에너지(Energy), 자연(Environment), 사람(People), 스마트 시스템(Smart system)의 영문 앞 글자를 따와 만들었다. 자연과 사람, 첨단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스마트한 생활공간을 조성하겠다는 한양건설의 가치를 담았다. ‘양주 백석 한양립스’, ‘목포 석현 한양립스 더 포레’,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울산 발리 한양립스’ 등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전국에서 활발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