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기구.내의류.파카등 겨울용품이 선보이기 시작했다.

롯데등 각백화점에는 전기장판이나 전기스토브 팬히터등 난방용품이
등장했으며 재래시장에 상가등에서는 오리털파카 추동내의 등이 본격
출하되고있다.

가격은 전년과 같거나 5%정도 인상된 수준.

아직 찾는 사람은 적으나 이달말께부터는 수요가 일것으로 예상되고있다.

백화점들은 이에따라 10월초까지는 겨울용품을 대부분 입점,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제품동향=히터와 스토브는 현재 4~5종이 나왔다. 대체로 패션성을
가미한 디자인이 신제품으로 나오고있다.

전기요 전기장판의 경우 장판과 커버가 분리돼 세탁하기 쉽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원단 나염처리에 변화를 줘 고급화했다.

석유나방기중 팬히터는 뉴로퍼지 쾌속순간난방등 첨단기능을 높이고
프리소화기능 급유여유기능 뉴로퍼지모니터따위의 신기능을 추가하는한편
뉴슬림형등으로 첨단디자인을 사용한것이 지난해와 다른 점이다.

로터리히터도 디자인을 개선하고 색상을 고급화했다.

가격=대체로 신제품가격은 작년보다 5%정도 올라있다.

전기요는 재고품인경우 2만~ 3만원대에 살수있는데 신제품은 5만
~6만원한다.

전기장판도 신제품이 7만~9만원애,지고품은 3만~ 4만원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지금사면 본격적인 월동준비기간에 사는 것보다 30
~50%정도까지 싸게 구입할수도 있다고 백화점들은 밝혔다.

가스스토브는 12만~40만원으로 다양하다.

전기스토브는 신제품이 3만~5만원대,재고품은 1만7천원~2만4천원정도.

팬히터는 신제품이 16만~20만원이면 소형으로 장만할수있다.

오리털파카나 돕바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 파카는 7만~8만원,돕바는 7만
~15만원에 선보이고있다. 추동내의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가격에
나와있다. 도매가격은 남성용 골면제품이 한벌에 6천원,여성용골면이
5천8백원,아동용양면제품은 5천(55호) 6천5백원(80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