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부터 고속도로통행료 징수방법이 후불제로 바뀌고 차량소통상황을 자동
으로 파악해 전광안내판에 알리고 교통량에 따라 인터체인지진입도 자동통제
하는 고속도로 종합교통관제시스템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실시된다.

22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고속도로의 교통소통을 종합적, 체계적으로 관리
하기위해 종합교통관제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고 교통문제연구원에 실시용역
을 의뢰했다.

이 시스템은 고속도로상에 설치된 전자감응장치가 자동송신하는 소통정보를
중앙교통관제센터에 있는 컴퓨터가 자동처리해 곳곳에 세워질 전광안내판에
보내고 교통이 혼잡할 경우에는 인터체인지의 차량진입도 자동통제하는 것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