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24일 노사분규 확산기미를 보이고 있는 울산 마산 창원지역에
노사분규특별기동반(반장 송길홍분석관리과장)을 파견,해당 분규사업장의
교섭주선등 협의타결을 독려하기로 했다.

이 특별기동반은 오는 30일까지 현지에 머물면서 노사협상을 지도하되
불법행위를 한 측에 대해서는 노사를 막론하고 엄정 의법조치할 방침이다.

현재 마창과 울산지역업체중 삼미특수강 한국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알미늄 삼미금속 현대강관등이 분규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