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민주당대표는 24일 대구비산염색공단의 폐수처리시설에 56억원을
금년예산에 반영, 전액 국고지원하고 대구지하철 건설재원도 현재의 25%
국고지원을 대폭증액 해결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김대표는 이날오후 대구 매일빌딩강당에서 이기택대표와 함께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전국최고의 어음부도율을 기록하며 어려움에
빠져있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에 획기적인 투자를 할수있도록
중소기업자금을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