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표 부탁 도의원 거절되자 역장에 행패...[ 전남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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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역 김중균역장(54)은 지난 23일 전남도의회 최병순의원(53)이 열
차표 부탁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역에 몰려와 폭언을 하는등 행패를 부려 업
무를 방해했다며 공무집행 방해혐의로 곡성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
김씨는 소장에서 최의원이 추석연휴인 13일 오전 귀경열차표 한장을 부탁해
와 전산발매를 하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했는데, 다음날 남자 3명과 함께
역장실에 찾아와 "직원끼리 짜서 귀경열차표 한장당 2만-5만원씩에 팔아먹지
않았느냐"는 폭언과 함께 자신의 얼굴에 침을 뱉는등 한시간동안 행패를 부
렸다고 주장.
김씨는 "도의원이면 솔선수범해서 법과 원칙을 지켜야 함에도 열차표 부탁
이 뜻대로 되지 않았다고 이같은 무례한 행동을 할 수 있느냐"며 분개.
차표 부탁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역에 몰려와 폭언을 하는등 행패를 부려 업
무를 방해했다며 공무집행 방해혐의로 곡성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
김씨는 소장에서 최의원이 추석연휴인 13일 오전 귀경열차표 한장을 부탁해
와 전산발매를 하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했는데, 다음날 남자 3명과 함께
역장실에 찾아와 "직원끼리 짜서 귀경열차표 한장당 2만-5만원씩에 팔아먹지
않았느냐"는 폭언과 함께 자신의 얼굴에 침을 뱉는등 한시간동안 행패를 부
렸다고 주장.
김씨는 "도의원이면 솔선수범해서 법과 원칙을 지켜야 함에도 열차표 부탁
이 뜻대로 되지 않았다고 이같은 무례한 행동을 할 수 있느냐"며 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