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2.09.25 00:00
수정1992.09.25 00:00
한양 용평 수원 여주 이리 남광주골프장등 유명골프장들이 방류수 수
질기준을 최고 2배까지 초과한 오수를 흘려보내다 무더기로 적발돼 개
선명령과 함께 과태료부과 처분을 받았다.
환경처가 25일 발표한 지난2.4분기중 골프장 오수단속 현황에 따르면
전국 18홀이상 55개골프장의 10%가 넘는 6곳이 기준치를 초과한 오수를
흘려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원골프장은 지난1.4분기에 이어 두번째 적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