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농은 면직물및 마직물전문염색업체인 (주)경보 안산공장시설을 모두
인수,직물가공분야에 새로 진출했다.

대농은 면사등 소재생산에서 염색가공 의류완제품에 이르는
일괄생산체제를 갖추기위해 외주임가공직물염색업체인 (주)경보의 부지
1만평 건평 4천2백평 월2백50만야드 염색가공능력을 가진 공장을
1백20억원에 인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따라 대농은 기존 반월염색공장의 사염및 니트포염설비와 함께 각종
섬유소재의 염색가공능력을 갖추고 고부가가치 생산체제를 구축할수
있게됐다.

대농은 이 공장인수를 계기로 고급의 패션의류용 가공직물생산을 확대하고
다품종소량체제로 개편,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