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29일 파월장병들이 고엽제피해로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이들
에 대한 특별입법을 추진키로 했다.

김영삼민자당총재는 이날오전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있는 파월장병
고엽제피해자들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토록 하라"면서 "환자들을
치료하고 보상할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황인성정책위의장에게 지시
했다.

민자당은 이에따라 `고엽제 환자치료및 보훈관련법안''을 의원입법으로
성안, 정부측에 건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