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이동통신 재도전,사업권 기필코 따겠다'...최종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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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 선경그룹회장이 최근 이동통신사업에 재도전할 의사를 공식적
으로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최 회장은 또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던 전경련의 차기 회장직에 대해서
는 "여력이 없다"며 부정적인 뜻을 표시했다.
최 회장은 최근 발간된 그룹사보 `선경'' 9월호에 `제2이동통신사업 재
도전에 즈음하여''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동통신사업은 결코 중단될 수
없다"며 "반드시 재도전을 해 기필코 이 사업권을 획득해야겠다"고 밝혔다.
선경그룹은 지난 8월27일 손길승 대한텔레콤 사장 겸 경영기획실 사장
이 제2이동통신 이동전화부문의 사업권을 포기한다고 발표하면서 "앞으로
이동통신사업을 완전히 포기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최 회
장이 재도전 의사를 공식적으로 천명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 회장은 또 최근 전경련 회장직 취임문제와 관련해 "기업경영에 전념
하느라고 여력이 없다"면서 "차기 회장직을 희망하는 그룹 총수들이 여러
명 있는데 내가 나설 필요가 있겠느냐"고 말해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한 것
으로 전해졌다.
으로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최 회장은 또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던 전경련의 차기 회장직에 대해서
는 "여력이 없다"며 부정적인 뜻을 표시했다.
최 회장은 최근 발간된 그룹사보 `선경'' 9월호에 `제2이동통신사업 재
도전에 즈음하여''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동통신사업은 결코 중단될 수
없다"며 "반드시 재도전을 해 기필코 이 사업권을 획득해야겠다"고 밝혔다.
선경그룹은 지난 8월27일 손길승 대한텔레콤 사장 겸 경영기획실 사장
이 제2이동통신 이동전화부문의 사업권을 포기한다고 발표하면서 "앞으로
이동통신사업을 완전히 포기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최 회
장이 재도전 의사를 공식적으로 천명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 회장은 또 최근 전경련 회장직 취임문제와 관련해 "기업경영에 전념
하느라고 여력이 없다"면서 "차기 회장직을 희망하는 그룹 총수들이 여러
명 있는데 내가 나설 필요가 있겠느냐"고 말해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한 것
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