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주변 담배자판기 단속 미온적" ... 경실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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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가 학교 주변 등에 담배자동판매기의 설치 규제를 골자로하
는 담배자판기설치규제 조례의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경제정의실
천시민연합과 서울 YMCA등이 서울시의회 조례안의 내용이 `너무 미온적''
이라고 지적, 시의회의사당앞에서 항의방문 성격의 캠페인을 갖기로 하
는 등 적극대응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경실련과 서울 YMCA, YWCA등 3개 단체는 29일 공동성명을 내고 ''서울
시의회의 조례안은 `학교주변 2백m 이내의 자판기 설치금지''에서 `성인
전용시설을 제외한 시내 전역에 담배자판기 설치금지''로 수정 보완돼야
한다"면서 "이의 관철을 위해 <>의정감시활동을 전개하고 <>10월1일 시
의회 사회복지위원회의 소집에 맞춰 시의회 의사당앞에서 `바른 조례제
정을 위한 촉구 캠페인''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는 담배자판기설치규제 조례의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경제정의실
천시민연합과 서울 YMCA등이 서울시의회 조례안의 내용이 `너무 미온적''
이라고 지적, 시의회의사당앞에서 항의방문 성격의 캠페인을 갖기로 하
는 등 적극대응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경실련과 서울 YMCA, YWCA등 3개 단체는 29일 공동성명을 내고 ''서울
시의회의 조례안은 `학교주변 2백m 이내의 자판기 설치금지''에서 `성인
전용시설을 제외한 시내 전역에 담배자판기 설치금지''로 수정 보완돼야
한다"면서 "이의 관철을 위해 <>의정감시활동을 전개하고 <>10월1일 시
의회 사회복지위원회의 소집에 맞춰 시의회 의사당앞에서 `바른 조례제
정을 위한 촉구 캠페인''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