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담배인삼공사는 다음달 5일부터 지난해보다 5% 인상된 가격으로 92년산
잎담배를 수매하되 나중에 올해 추곡수매가가 지난해보다 5%이상 오르면 그
차액만큼을 더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잎담배수매량은 지난해보다 7.6% 늘어난 7만5천톤이며 수매대금은 약
3천6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담배인삼공사측은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