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비업무용 부동산 성업공사 매각실적 부진...21%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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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제2롯데월드부지의 공매가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5.8부동산대책''에 따라 성업공사에 매각을 위임한 비업무용부동산의 처분
실적이 아직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30일 재무부와 성업공사에 따르면 지난 8월말현재 재벌기업들이 성업공사
에 매각을 위임한 부동산은 1천2백68건 2천5백7만2천평에 달하고 있는데
매각실적은 건수기준으로 77.8%(9백86건), 면적기준으로 53.5%(1천3백42만
8천평)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매각위임된 부동산의 처분실적을 시가기준으로 보면 전체위임부동산
2조1천5백45억원중 4천6백37억원어치가 팔려 21.5%의 매각률에 그치고있다.
`5.8부동산대책''에 따라 성업공사에 매각을 위임한 비업무용부동산의 처분
실적이 아직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30일 재무부와 성업공사에 따르면 지난 8월말현재 재벌기업들이 성업공사
에 매각을 위임한 부동산은 1천2백68건 2천5백7만2천평에 달하고 있는데
매각실적은 건수기준으로 77.8%(9백86건), 면적기준으로 53.5%(1천3백42만
8천평)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매각위임된 부동산의 처분실적을 시가기준으로 보면 전체위임부동산
2조1천5백45억원중 4천6백37억원어치가 팔려 21.5%의 매각률에 그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