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예술의 전당 자료관과 문예진흥원 자료관을
통합,문화예술자료 총괄센터로 만든 새자료관이 일부 개관된다. 93년2월
전관오픈에 앞서 기존 예술의전당 자료관을 확충,전4층 3천5백여평규모로
꾸며질 새 자료관은 첨단시설및 기자재등을 갖추고
종합문화예술아카이브기능을 펴나가게된다.

예술자료관은 이를위해 현재 입주중인 방송개발원이 건물을 비우는대로
전관을 일반이용공간과 전문가이용공간,기타 지원공간으로 구성하고 매체별
공간배치를 통해 자료관리및 이용의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또
다목적감상실을 활용,단체이용및 기획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며 북한자료실
르네상스자료실 정기간행물실 복사실등도 세분 배치할 계획이다.

함편 1일부터 일반에 공개되는 곳은 문헌정보실과 영상음악실
소규모그룹부스,다목적감상실 르네상스기념자료실등이다.

매주토요일 오후3시의 명작프로그램감상회와 고전음악강좌도 10일부터
다시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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