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대통령은 3박4일간의 중국 공식방문을 마치고 30일 저녁7시에
특별기편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노대통령은 공항에서 가진 환영식에서 대국민 귀국인사를 통해 "나와
중국지도자들은 한반도가 한민족에 의해 자주적이고 평화적으로 통일
되어야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고 말했다.
이날 서울공항엔 3당대표들이 노대통령의 출국때와 같이 공항에 나와
대통령을 영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