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단자에 이어 보험사들도 단기대출금리를 0.5%포인트 내린다.

30일 삼성 대한 국민등 생명보험사들은 최근 실세금리의 하향안정세를
반영,금리자유화대상인 상업어음할인금리를 연16.25%에서 연15.75%로
0.5%포인트 인하,오는 5일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교보 흥국등 다른 생보사들도 조만간 금리인하폭과 시기를
확정할 계획으로 있어 전보험사들이 일제히 금리인하를 단행할 전망이다.

그러나 보험사들은 일반대출의 경우 1년이상 장기인 점을 감안,연12 14%의
종전금리를 유지할 방침이다.

한편 생보사들이 금리를 내린 상업어음할인은 총3백50억원에 그쳐
기업들의 금리부담완화에는 별도움을 주지못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