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말현재 해외건설공사수주액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5.3%
늘어난 17억6천만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해외건설협회가 집계한 해외건설공사수주실적에 따르면 올들어
국내건설업체들이 해외에서 따낸 건설공사는 9월말현재 50건
17억6천만달러에 이른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건수에서는 2%,금액에서는 15.3% 증가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동서남아시아가 전체의 75.2%인 13억2천2백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중동지역이 3억9천3백만달러(22.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