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과 한국전력공사등 그동안 외국인이 취득할수 없었던 국민주
가 10월과 11월에 잇따라 개방된다.
5일 관계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포철은 오는1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외국인의 주식취득을 금하고 있는 현행 정관을 바꿔 외국인도 주식을
살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전도 지난달 28일 이사회에서 외국인의 주식취득을 내용으로 하는
정관개정안을 통과시키는 한편 오는 14일부터 주식명의개서를 중지시키
기로 결의했다.
이에따라 포철주식은 이달 13일부터,한전주식은 11월14일이후 외국인
도 살수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