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출신으로 원만한 성격의 소유자.
서울대 문리대 졸업후 동아일보에서 기자생활을 시작, 동경특파원 정치부
장을 지냈다.
유신시절 고 박정희대통령에게 청와대 정무제1수석비서관으로 발탁돼 관
계에 입문, 10.26이전까지 막후실력자로 영향력을 행사.
6공시절인 88년부터 91년까지 주포루투갈대사를 지내면서 당시 정치권의
관심대상이었던 이원집정부제에 대해 깊이 연구.
부인 허앙여사(57)와의 사이에 2남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