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 하락세가 다소 주춤해진 가운데 단기채권의 수익률은 계속
떨어지고 있다.

9일 채권시장은 전일 수익률이 너무많이 떨어진데 대한 경계심리가 일어
은행등이 관망자세를 보이면서 회사채수익률이 전일보다 0. 1%포인트
반등,은행보증채가 연14. 4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만기1년짜리 통안채와 금융채는 하락추세가 이어졌다.

이날 토지채 500억원과 리스채 75억원등이 새로 발행됐으나 시장에 큰
압박을 가하지는 않았다.

증권사는 매물출회를 자제하며 추가하락을 기대했다. 이에 따라 거래는
소강상태를 보였다.

단기금융시장은 한은이 5,000억원의 RP를 오는 23일까지 규제했으나
자금여유가 지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