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김형철특파원] 금년 1월의 한일정상회담과 지난 6월말 합의된 양국
무역불균형 시정실천계획에 따른 한일경제인포럼 제1차회의가 9일 동경의
경제인단체연합회 회관에서 열렸다.

한국측에서 박용학한일경제협회회장, 일본측에서 히라이와 가이시 경단련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한일경제인포럼은 이날 본회의에서 구체적 문제를
오는 12일부터 가동될 전문위원회에 넘겨 토의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