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의장단 "지자체국감 거부"...국회에 중지촉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국시도의회의장단 협의회(회장 김찬회서울시의회의장)는 9일 지방자치
단체에 대한 국정감사가 지방자치의 기본정신에 위배된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국정감사를 중지토록 국회에 촉구했다.
의장단 15명은 이날 오후4시 대구파크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국회의 지방
자치단체에 대한 감사는 중복감사로 공무원들의 업무부담이 가중돼 행정
능률의 저하등 부작용이 크게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또 국회가 예정대로 오는 15일부터 국감을 강행할 경우 지방의회와의 마찰
이 불가피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빠른 시일내에 국회를 방문, 국감중지를
건의키로 했다.
단체에 대한 국정감사가 지방자치의 기본정신에 위배된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국정감사를 중지토록 국회에 촉구했다.
의장단 15명은 이날 오후4시 대구파크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국회의 지방
자치단체에 대한 감사는 중복감사로 공무원들의 업무부담이 가중돼 행정
능률의 저하등 부작용이 크게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또 국회가 예정대로 오는 15일부터 국감을 강행할 경우 지방의회와의 마찰
이 불가피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빠른 시일내에 국회를 방문, 국감중지를
건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