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자로 현회장의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는 자동차공업협회는
아직까지 뚜렷한 회장 윤곽이 나타나지 않아 고심하고 있다.
자동차공업협회 회장은 원래 2년 임기로 회원사 대표가 서로 돌아
가며 필요에 따라 연임해 온것이 관례였으나 최근 회원사간의 관계가
좋지 않아 차기회장직을 맡게 될 대우자동차사장의 선임여부가 현재
불투명해 내년 정기총회로 미루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