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리인 당좌대출금리에 이어 은행 수신금리도 곧 인하될 전망이다.

신한-한미-제일은행등 일부 시중은행들은 CD(양도성예금증서)와 거액RP
(신종환메매채)금리등 자유화대상 수신금리를 다음주중 0.25-0.5%포인트
가량 내리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최근 실세금리인하추세로 수신금리쪽에도 인하
요인이 생겼다고 본다"면서 "대표적인 자유화수신금리인 CD금리를 지난번
당좌대출 금리인하폭 정도로 내리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