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참가 선수단 숙소에 도난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말썽"을 빚
고 있다.
13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새벽 3시30분쯤 경기도 씨름선수단
숙소인 대구시 신암 4동 동대구여관에 참가선수친구를 사칭한 김도현
씨(20)가 침입,현금등 15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났다가 경찰에 잡혔다.
이에앞서 지난달 30일엔 대전시 싸이클대표단이 묵고있는 대구시 효
목1동 청하장여관에 도둑이 들어 앰프 현금등 50만원상당이 털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