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기 농촌일손 달린다...품삯 최고 40% 올라 수확 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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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기농촌에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농민들이 웃돈을 주고도 일꾼을
구하지 못하는등 인력난을 겪고있다.
이때문에 일부 농가에서는 밭작물 수확을 포기하거나 과일을 싼값에
밭떼기거래하는 경우가 늘고있다.
또한 경운기나 승합차로 모셔와야 하는 일꾼들도 오전8시에 일을 시
작, 오후 6시만되면 무조건 손을 터는등 농삿일 풍속도도 바뀌고 있다.
전남지방에는 당초 벼와 콩 고구마등의 수확에 11만7천여명의 일손
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태풍 테드때 쓰러진 벼1만7천9백ha 가운
데 1만4천ha가 그대로 남아 추수기인력난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
다.
구하지 못하는등 인력난을 겪고있다.
이때문에 일부 농가에서는 밭작물 수확을 포기하거나 과일을 싼값에
밭떼기거래하는 경우가 늘고있다.
또한 경운기나 승합차로 모셔와야 하는 일꾼들도 오전8시에 일을 시
작, 오후 6시만되면 무조건 손을 터는등 농삿일 풍속도도 바뀌고 있다.
전남지방에는 당초 벼와 콩 고구마등의 수확에 11만7천여명의 일손
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태풍 테드때 쓰러진 벼1만7천9백ha 가운
데 1만4천ha가 그대로 남아 추수기인력난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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