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대동구권 진출기반의 확립을 위해 중소기업 위주의 경협사절단
을 연내에 파견하는 한편 불가리아 알바니아 폴란드 체코슬로바키아등과
무역협정 상사중재협정 투자보장협정 체결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부는 또 베트남과의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양국 관계부처간의 통상
협력채널도 연내에 마련할 계획이다.

13일 상공부가 국회에 제출한 업무보고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대동구권
진출이 대기업에 의한 대규모 프로젝트보다는 중소규모의 기업인수합병
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바림직하다는 판단에 따라 내달중에 중소기업
위주의 경협사절단을 헝가리와 폴란드등에 파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