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의 평촌아파트상가가 24.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33개점포중 32개점포가 분양됐다.

13일 현대산업개발은 평촌 국민13블록내 아파트상가 33개점포를 구매시설
생활시설 의료시설등 용도만 포괄적으로 지정한채 점포별로 추첨분양한
결과 모두 8백11명이 신청,이날까지 1개 점포만 빼고 계약완료했다고
밝혔다.

경기침체속에서 현대아파트상가가 이처럼 높은 경쟁률속에 분양된것은
점포를 약국 중개업소등 업종별로 지정하지 않고 구매시설 생활시설(세탁소
학원 미장원등) 의료시설등 용도별로만 지정한데다 가격을 미리 정해
추첨방식을 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