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 내년도 대구.경북지역 개방대학의 입학정원이 올해보다 9.2%
(2백40명) 늘어, 산업체 근로자의 진학기회가 넓어졌다.
1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경북산업대는 93학년도 입학정원 조정에서 화학공
학과(야간 40명) 신설 및 측지공학과(주간 30.야간 10명)와 제어계측공학과
(주간 30.야간 10명)의 증원을 신청, 교육부로부터 승인받았다.
이에따라 경북산업대의 내년도 입학정원은 1천9백명에서 2천20명으로 늘
어난다.
또 상주산업대도 전자공학과(야간 30명)와 화학공학과(야간 30명)가 신설
되고, 산업행정학과(주간 30명)와 전자계산학과(주간 30명)가 증원돼 내년
도 모집정원이 올해(7백명)보다 17.1% 늘어난 8백20명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