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일제때 건립된 포항시 덕수동 35-19 2층규모의 현시청본관 건물
이 무너질 위험이 높다는 지적에 따라 이 건물을 철거키로했다.

시는 오는 17일 철거작업에 들어가 다음달초 사업비 4억6백만원을 투입,
2층규모(연건평 3백33평)의 새청사건물을 짓기로 했다.

지난 33년 건립된 시청건물은 2층벽돌건물(연건평 2백58평규모) 현재 포항
시민원실로 사용되고 있으나 건물이 노후화돼 천장에 물이 새고 도괴위험이
높다는 지적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