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앞으로 5년간 동안에 에너지사용 기자재효율을 15% 높여 96년에는
에너지소비증가율을 GNP증가율대비 85%수준으로 낮추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위해 정유공장의 제어모델개발등 1백개과제를 선정, 이들 과제
개발에 모두 9백8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재원은 석유사업기금과 에너지이용
합리화기금에서 확보키로 했다.

동자부는 14일 지구환경대책실무위의 의결을 거쳐 이같은 내용의 `에너지
절약기술개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정부가 선정한 개발과제는 화공 9개, 식품-섬유-금속 8개, 요업 7개등
산업부문 65개와 자동차변속기개발등 수송부문 9개, 고기밀성 단열창호등
건물부문 13개, 고효율전동기개발등 전기부문 13개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