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탄진출신 영화배우 김지미씨(52.본명 김명자)가 자신이 경영
하던 고급한식점 "초정"을 폐업하고 그자리에 대형빌딩을 지을 계획으
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김씨는 대전중앙로 동양백화점 건너편 은행동 137번지의 평당 1억원
을 호가하는 땅 350평을 소유,이곳에 내년중 15층규모의 빌딩을 지을
계획으로 전해졌다.
이를 위해 김씨는 사업수익이 크게 떨어졌던 "초정"을 지난달 24일
폐업하고 빌딩신축에 필요한 돈을 은행으로부터 융자받으려 하고 있
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