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위한 한국지하공간협회가 15일
호텔롯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박기석 삼성종합건설회장을 초대회장으로 선출하고
이형국(건영전무) 유계성(대우상무) 김종흡(동아건설이사)
장동립(쌍용건설전무)씨등 10명을 이사로 뽑았다.

산.학.관공조체제의 사단법인으로 출범한 지하공간협회는 앞으로 지하공간
활용에대한 종합적인 계획수립과 조사연구 정보및 자료수집
관련기술개발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하공간협회에는 현재 삼성종합건설 대우 건영 동부건설 쌍용건설
중앙지하개발등 20개업체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으며 50여개업체가
가입의사를 밝히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