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물 관련단체 수입권다툼-이권경쟁만...[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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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물의 유통구조개선 국제경쟁력제고등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해야할 관련기관 및 단체들이 출혈경쟁을 일삼거나 수입권싸움에만
급급, 시장완전개방을 눈앞에 두고 농림수산부의 정책이 일관성이 없다는
비판이 높다.
정부투자기관인 농수산물유통공사는 농산물의 수급안정을 명목으로 고추
참깨 콩 전분등을 수입,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97년 완전개방이후에는
사업영역이 축소되는 것에 대비해 새 진로를 모색, 지난해 서울양재동 화훼
공판장 직영에 이어 상계동 농산물도매시장(5만여평규모)까지 직영할 계획
이다.
이같은 유통공사의 도매시장사업확대에 대해 기존 도매시장사업주체인 대구
시등 지방자치단체나 농-수-축협등 생산자단체들은 대부분 부정적인 시각
이다.
보호해야할 관련기관 및 단체들이 출혈경쟁을 일삼거나 수입권싸움에만
급급, 시장완전개방을 눈앞에 두고 농림수산부의 정책이 일관성이 없다는
비판이 높다.
정부투자기관인 농수산물유통공사는 농산물의 수급안정을 명목으로 고추
참깨 콩 전분등을 수입,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97년 완전개방이후에는
사업영역이 축소되는 것에 대비해 새 진로를 모색, 지난해 서울양재동 화훼
공판장 직영에 이어 상계동 농산물도매시장(5만여평규모)까지 직영할 계획
이다.
이같은 유통공사의 도매시장사업확대에 대해 기존 도매시장사업주체인 대구
시등 지방자치단체나 농-수-축협등 생산자단체들은 대부분 부정적인 시각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