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가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부산해운대지구에 분양한 38 55평형
3백58가구분의 주택상환사채가 1백% 분양되자 업계에서는 이를 "올해의
부동산시장 히트상품"으로 평가하며 부산해운대지구에 때아닌 상환사채붐이
일것으로 전망.

해운대신시가지에는 대우외에 경남기업 대림산업등 27개업체가 참여하는데
실제로 대부분의 업체들이 대우를 상대로 해운대지구에서의
홍보전략,모델하우스용지임차및 관리비용,사업타당성등의 정보를
얻어내기위해 바쁘다고.

특히 삼성종건 선경건설 벽산건설 대림 경남등이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업계서는 사채를 분양하는 본래 목적외에 대우와같이
1년상환조건으로 발행하는 경우 주택할당제에따라 사업승인취득이 어려운때
아쉬운소리없이 확실하게 분양사업승인을 따내기위한 선견지명있는
사업전략이라는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