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중앙회가 폴란드 바르샤바중소기업상공회의소와 양국업계간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20일 기협에 따르면 제19차세계중소기업자회의에 참석차 폴란드를 방문한
박상규 기협회장과 보그스로보이치크 바르샤바 중소기업상공회의소회장은
최근 양국 중소기업간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는 것이다.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양국 중소기업단체는 박람회와 전시회의
교환참가,상호정보교환및 세부협력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개최등의 활동을
펴기로 했다.

한편 국내기업의 대폴란드수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올
상반기중 48.8%(총수출액 4천9백99만달러중 2천4백42만달러)로 지난해의
18.3%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